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 지난 2월 2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제2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한국이주인권상 지역정책 부문 수상

▲ 이영희 의원(우측)의 한국이주인권상 수상 모습.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자유한국당, 성남6)이 지난 2월 2일(금)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제2회 한국이주인권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한국이주인권상 지역정책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60일간의 공모기간을 거쳐 9명의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 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중앙정책, 지역정책, 인권, 교육, 이주민 등 5개 분야에서 13명을 선정했으며, 이영희 의원은 성남지역 3,500가정을 지원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지역과 학교의 연계방안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기다문화뉴스가 주관하고,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가 선정하는 한국이주인권상은 한국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시상을 통해 올바른 이민 다문화정책을 제시한 정계, 학계, 시민사회 인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며 올바른 이민·다문화 정책과 문화가 경기도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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