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일상적인 참여로 목공DIY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생활가구 및 소품 100여점 전시

▲ '생활문화가구전'의 전시 가구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화성시민들이 직접 만든 생활가구를 선보이는 특별기획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의 자율적이고 일상적인 참여로 목공DIY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생활가구 및 소품 100여점을 전시하며, 월2회 진행된 기획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 木木데이에서 만들어진 샘플링 가구 및 소품, 캠핑용 목가구와 북유럽디자인가구 초청전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전시 외에도 목공방의 안전목공기계(영상교육 및 목공시연)및 수·전동공구 사용법 설명, 목공방 이용 순서, 디자인 설계, 목재구입방법, 목재에 관한 정보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오픈키친, 커뮤니티&카페, 교육실 및 다목적실 공간 등 전시를 통한 생활문화 향유기회 제공으로 시민이용객들을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생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생활가구 전시는 오는 12일 월요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이다. 또한, 전시기간 동안 1일 2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초등생 이상)및 목공초보자를 위한 목공체험을 진행한다. 목공체험지도사의 지도하에 기초적인 목공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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