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트인큐베이터’ 교육기관 모집

▲ '아트인큐베이터' 홍보 포스터.

[화성=광교신문] 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2월 1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트인큐베이터’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인큐베이터’는 화성시문화재단에서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누적된 교육인원은 1,500명이 훌쩍 넘는다. 관내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교육에 필요한 악기, 재료 등을 제공하고, 강사를 파견해 주 1회 음악, 미술, 미디어, 탈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교육에 대한 캠프나 견학도 매년 1회 이상 진행하여 교육의 질과 프로그램이 튼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관내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문화예술을 놀이보다 더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계자는 “아동의 문화복지에 힘쓰고 있는 아트인큐베이터는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호기심을 마주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문화적 자극을 통해 조화롭고, 자존감 높은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사업에 대한 관내 복지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기관 모집은 1월 24일(수)부터 2월 1일(목) 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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