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개강,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 지속가능도시 활동가 양성을 위한 통합기초학습과정
[수원=광교신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오는 29일까지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기초학습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를 발굴·양성하는 ‘지속가능도시 통합기초학습과정’은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는 과정이다.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행정기관·지속가능재단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4주 과정(8강)이며 ▲지속가능도시와 주민참여 ▲도시재생과 사회 ▲생태환경과 먹거리 ▲사회적경제 창업 ▲주거권과 주거복지 등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는 2월 1·2·8·9·12·13·22·23일 오전 9시 30분에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도시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지속가능도시재단(www.sscf2016.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100여 명을 모집하며 학습비는 1만 원이다.

‘지속가능도시 통합기초학습과정’의 수료자가 ‘2018 수원형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시민들이 지속가능도시와 수원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면서 “수료생들이 통합학습과정을 거쳐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산하 6개 센터(마을르네상스·도시재생·주거복지·사회적경제·창업지원·학교급식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지속가능도시 통합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전문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2018 지속가능도시 통합성장·전문학습과정’은 통합기초학습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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