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청렴의지 다지는 청렴표어 부착

▲ 청렴화분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다지기 위해 전 직원의 책상에 청렴표어를 부착한 ‘청렴화분’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비 등 공기정화식물이 심어진 청렴화분에는 ‘청렴과 나는 친구사이, 부패와 나는 원수지간’ ‘청렴열차 구성동에서 시작합니다’ 등 직원 스스로 고안한 청렴표어가 부착됐다.

구성동은 이 청렴화분을 업무책상과 민원창구 등에 설치해 직원들 스스로 청렴의지를 다지고 민원인 방문시 자연스럽게 청렴의지를 알리도록 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직원들이 청렴을 생활화하도록 청렴화분을 놓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을 추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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