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31일까지 40명 모집

▲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인을 육성하는 ‘강소농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업인 4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소농 육성사업은 중소규모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교육과 컨설팅 등을 실시해 소득을 늘리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513명에 대해 강소농 육성사업을 실시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기술지원과 축산경영팀이나 각 읍·면·동 기술상담소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작지만 경쟁력 있는 농업 경영체를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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