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공공시설 및 공원, 대부도 등 무료 와이파이존 구축

▲ 안산시 공공 무선인터넷 설치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무선인터넷존을 구축해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2015년부터 행정복지센터 25개소 및 시청민원실, 시의회, 보건소, 노인복지회관 등 공공시설에 와이파이존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해 4월에는 방문객이 많은 노적봉공원과 성호기념관 주변공원, 12월에는 도비를 지원받아 화랑유원지, 반월공원(본오동), 와동체육공원 등 구도심권 공원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서민통신비 부담경감과 편의성 개선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국비 지원사업으로 풍도, 육도 및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통신기반시설이 낙후된 도서지역에 TVWS(TV화이트 스페이스 : TV방송용으로 분배·할당된 TV 주파수 대역중 미사용 주파수 대역)를 기반으로 한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관광객과 주민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산시 관계자는 “올해도 안산시는 공공장소에 대한 공공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서민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 시민 편의개선과 지역 간 정보화 격차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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