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 정기연주회
[시흥=광교신문]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PU아트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은 2년 전 창단 이후,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사회 환경 속에서도 노(근로자)·사(경영자)·민(시민)·정(공무원) 등 45명이 하나 돼 음악을 기반으로 한 하모니를 통해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번 공연은 Ave Verum Corpus외 20여 곡으로 솔로와 듀엣 그리고 합창 등으로 구성된다. 특별히 통기타 동아리 솔리데오가 우정 출연해 그 자리를 더 빛낼 예정이다.

시흥시는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노사민정합창단이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멋진 하모니와 따뜻한 감동을 널리 전하는 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 외 근로자의 날 축하공연, 시흥시 합창대회, 시흥시 챔버오캐스트라와 협연 등 시민을 위한 활발한 공연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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