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준공영제 필요 동의안, 27일 도의회 본회의서 통과

광역버스 준공영제 동의안 통과 환영, 도민 안전 위한 첫걸음이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필요한 동의안이 27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드디어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입니다.

도민의 안전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도의회의 결정을 환영합니다.

광역버스는 운전자의 과도한 근무시간과 많은 입석승객, 고속도로 운행 등으로 승객의 안전을 위협할 수밖에 없습니다.

언제든 우리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불안요소입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참사를 막는 것이 경기도의 책무이고,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그 출발입니다.

안전에는 성역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결코 정치적 사안이 될 수 없습니다.

경기도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관련 예산을 철저히 챙겨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시행할 것을 도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2017. 11. 27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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