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청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일자리센터가 관내 34세 이하 청년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20일부터 5일간 반려동물산업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간호사 자격증제도’의 도입을 추진하고 동물복지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관련 일자리 확충에 나선데 이어, 반려동물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배경과 이해 ▲창업사례 및 비전 ▲사료, 간식 등 유통과정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체험으로 구성됐다.

수료 후에는 취업 알선 또는 창업희망자에게 사회적기업 설립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주선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취업지원사업 예산지원으로 전액 무상이며, 2018년에는 운영횟수, 방식, 커리큘럼, 참여대상 등을 보완해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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