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성공적 추진 및 기업 경쟁력 강화 위한 민·관 협치 방안 모색

▲ 2017 고양시 기업·경제인 워크숍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에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성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경제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양일간의 워크숍에는 회원들과 기업인, 고양시 환경경제위원회 위원 및 기업지원 관련단체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업 상생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고양프로젝트’ 사업 비전 제시와 분야별 대 토론회는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고양시와 기업인들과의 상호 필요에 의해 준비됐다. 이외에도 GB 지역 내 개별기업의 당면한 기업애로 해소방안과 기업인 간 네트워크 교류강화가 주요 이슈로 논의됐다.

이날 시 대표로 참석한 명재성 미래전략국장은 향후 관내 기업 발전을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행사를 주관한 기업·경제인연합회 이상헌 회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고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고양프로젝트’ 사업에 기업·경제인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미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아울러 고양시와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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