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자원재생 사업 추진

▲ 부천시청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04명을 오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서비스 지원사업 등 55개 사업이다. 특히 폐우산재생사업 등 공유경제 및 자원재생 관련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11월 20일) 기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세대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이고 정기소득이 없는 부천시민이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세대를 달리하는 부부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다른 정부지원 일자리사업 포함), 재산 2억원 초과 보유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도장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1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1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급 7,530원과 교통비, 주·월차 수당, 4대 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참여자 중 65세 미만은 주 5일 25시간 근무, 65세 이상은 주 5일 15시간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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