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융합과학교육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 정진선 의원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진선 의원은 지난 15일 융합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융합과학교육원·평생교육학습관·교육정보기록원·평화교육연수원 4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양한 영역의 영재를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정진선 의원은 융합과학교육원의 영재교육프로그램이 담당하는 영재학생 수가 많지 않고 로봇, 소프트웨어, 과학, 수학 분야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인문,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영재를 발굴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를 주문했다.

이어 정 의원은 여러 분야 영재 학생들을 위해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교사의 증원, 안정적인 영재교육이 운영될 수 있는 예산 확보 등 교육원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더 많은 영재를 발굴해 국가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재원으로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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