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역·수원팔달·시흥산단형 등 도내 3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참여

▲ 경기도청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및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수원, 용인, 시흥 등 3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지원을 받아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경기광역새일센터, 수원팔달새일센터, 시흥산단형새일센터 등 3개의 센터가 참여한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개최되는 이번 사례발표회는 각 센터별로 사전 공모를 통해 참여한 응모자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사례자 7명이 발표에 나서며, 전문가 및 청중심사단 평가를 통해 상훈 순위를 가리게 된다.

최종 수상자에겐 최우수, 우수, 장려,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상장과 함께 소정의 시상금(상품권)이 지급된다.

사례발표에 이어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에는 여성정책 전문가, 워킹맘, 워킹대디, 사례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여성들이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

또 경력단절예방과 극복을 위한 여러 가지 해법을 놓고 공감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 센터별로 취업 및 구직여성, 기업체 관계자 100명 이상이 청중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각 센터별 우수사례 발표 및 토크콘서트 개최 일시와 장소는 ▲11월 18일 14:00∼16:00 수원시가족여성회관(수원시 교동) ▲24일 14:00∼16:00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 다목적홀 ▲29일 18:00∼21:00 파티인하우스(시흥시 정왕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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