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수원=광교신문] 수원시는 1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시 공직자, 공공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을 위한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강의를 맡은 견윤창 성문화연구소 대표는 ‘폭력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성인지 점검과 폭력예방 통합교육의 필요성, 폭력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사회에서 각종 폭력을 예방하려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시 공직자 모두가 폭력예방과 인권보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팔달구청, 지난 10일 권선구청에서 진행된 수원시 공직자 폭력 예방교육은 오는 17일(시청 대강당), 20일(장안구청), 22일(영통구청)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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