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사업, ‘건강쑥쑥 영양쑥쑥 season3’ 초등학생 건강지킴이들, 풍선 배드민턴의 재미에 빠지다!

▲ 풍선 배드민턴

[성남=광교신문]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암웨이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사업 ‘건강쑥쑥 영양쑥쑥 season3’ 아동튼튼 건강운동을 실시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7 한국암웨이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사업 ‘건강쑥쑥 영양쑥쑥 season3’는 한국암웨이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9개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성남지역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유일하게 진행하고 있고 올해 3차년도 사업이다.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영양·신체 관리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교육, 체육활동,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0일에 진행된 ‘아동튼튼 건강운동’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따라 해볼 수 있는 풍선 배드민턴을 하며 아동들에게 쉬운 운동법을 알려줬다. 라켓을 이용해 상대방과 풍선 주고받기, 팀별 풍선 배드민턴 시합 해보기 등 다양한 동작을 연습했다.

‘건강쑥쑥 영양쑥쑥 season3’ 아동튼튼 건강운동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아동은 “풍선으로 배드민턴을 해본 건 처음이었는데, 풍선이 통통 튀니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셔틀콕은 빠르게 치면 작아서 잘 안 보이는데 풍선은 잘 보여서 1, 2학년 동생들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강쑥쑥 영양쑥쑥 season3’는 4월∼12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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