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 김유임 의원, 대진테크노파크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 주문

▲ 김유임 의원
[경기=광교신문] 경기도의회 김유임 의원은 14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유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진TP가 경기TP와는 차별화된 가구·섬유·환경기술 등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하는 등 보다 전략적으로 지원을 강화 해야한다” 고 주문했다.

대진TP가 지난 2016년 대비 2017년 예산을 2배 이상 늘리면서 사업을 확장, 북부지역 전략산업 및 기업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성장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섬유·가구산업도 전통방식에 대한 지원 등 보다 특화된 분야에 전략적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러한 전략적 지원이 실질적인 결과로 나타나기 위해서 “대진TP 이사회의 구성을 현 14명 중 대진 재단 5명의 숫자를 줄이고 경기도 추천 경제정책 전문가 이사수를 늘려서 실무적 논의가 가능한 구성원들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앞으로 대진TP가 북부지역 산업발전에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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