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발전 농업인 수상 및 화합의 장 열어

▲ 제22회 안산시 농업인의날 기념식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난 10일 AW컨벤션센터에서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긍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농업인단체와 농업인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안산시 농업인의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안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힘쓴 노고를 인정받은 안산시 모범 농업인 6명과 농업분야 공무원 1명에게 시장표창 및 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고, 지역농협에서 성실히 업무수행 한 농협직원 4명에게도 농협안산시지부장상이 주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중근 농촌지도자 안산시연합회장은 “올해는 가뭄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안산시 농업발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제종길 안산시장님과 안산시의회의장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농업분야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년 농업인 중에서 대통령 표창이 나오고, 경기도 축산진흥대회에서도 수상을 하는가 하면, 안산시가 3년 연속 경기도 농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위업을 달성하는 등 농업분야에서 열심히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분야 6차 산업 발전 등 안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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