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22일 김원중 단국대 교수 고전특강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

▲ 김원중 단국대 교수 고전특강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
[수원=광교신문] 사마천의 ‘사기(史記)‘, 한비자의 ‘한비자(韓非子)‘. 제목은 한 번쯤 들어봤지만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중국 고전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고전특강이 수원시선경도서관에서 열린다.

수원시선경도서관은 오는 15일과 22일(오후 7∼9시) 이틀에 걸쳐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김원중 단국대학교 교수의 고전특강 ‘고전에서 지혜를 배우다’를 연다.

15일에는 동양 역사서의 근간이자 영원한 역사서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사마천의 ‘사기(史記)‘, 22일에는 제왕이 지녀야 할 통치의 모든 것을 담은 제왕학·군주론의 고전 ‘한비자(韓非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문학자이자 역사학자,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인문학 강사로 잘 알려진 김원중 교수는 두 고전을 인간 본연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선경도서관 홈페이지(http://sk.suwonlib.go.kr)에서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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