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갤러리 휴에서 ‘제6회 고도회전’ 개최

▲ 제6회 고도회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여성회관은 수강생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는 1층 ‘작은 갤러리 休(휴)’에서 도예기능반 수강생들의 흙으로 빗어낸 도예 작품 전시회인 ‘제6회 고도회전’을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고도회(高陶會)는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여성회관 도예기능반 수강생들의 동아리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종 도자기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등 24점을 선보인다.

김기선 관장은 “깊어가는 가을 여성회관 수강생들의 내면의 끼와 열정을 흙이라는 조형예술로 표현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회관이 문화와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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