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새마을 유공자 23명 표창, 명랑운동회 등 개최

▲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27일 시청 광장에서 새마을회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새마을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의 단합과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 유공자 포상, 읍면동 명랑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새마을 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 23명이 용인시장상 등 표창을 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단합해 용인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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