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까지…농업인들 안전 및 작업 편의 위해

▲ 용인시청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안전과 작업편의를 위해 농기계 경광등 부착과 전동전지가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광등 부착은 농업인들이 야간에 경운기나 트랙터를 운행할 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착 대상은 경운기나 트랙터 등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로 접수하면 선착순 90명에게 지원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과수농가의 작업 편의를 위해 전동 전지가위 9대를 보급키로 하고 다음달 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상은 1천㎡ 이상 과수를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구성·백암·이동·남사·포곡·동부·원삼 등 7곳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농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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