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기 좋은 날’ 강원 춘천시 남이섬으로 떠나다

▲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가을나들이 함께하기 좋은 날
[고양=광교신문] 고양시와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0명과 함께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으로 가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함께하기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탁 트인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바쁜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양시 장애인의 동반자 ‘꿈의 버스’를 이용,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나들이가 될 수 있었다.

나들이에 동행한 참여자는 “고양시와 복지관의 성의 있는 준비와 친절한 모습에 감동했으며 나들이를 통해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양시와 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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