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22년 부천시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부천시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정책수립을 위한 ‘부천시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에서 맡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보고회에서는 부천시 보육현황과 어린이집 원장, 교사, 학부모 대상 설문결과 분석을 통해 ‘아이행복! 부모안심! 교사보람! 부천보육판타지아!’라는 비전 아래 정책목표와 세부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부천시보육정책위원,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 부천시제1·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공무원, 시민이 보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천시는 10명의 보육관련 전문가들로 ‘부천시 중기보육계획수립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부천시 보육 특성과 현황이 잘 반영된 중기보육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용익 복지국장은 “부천시의 중장기 보육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의 우리 아이들이 성장할 미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희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균등한 보육서비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차별 없는 보육환경에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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