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제3회 사제동행전’, ‘제23회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전’ 개최

▲ '제3회 사제동행전'의 모습

[경기=광교신문] 경기도교육청은 11월 3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타 1층 전시실에서 ‘제3회 사제동행전’과 ‘제23회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여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교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교원 작품 34점과 11개 학교의 학생‧교사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들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학교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면서 제작한 것으로 미술수업을 통해 제작한 학생작품과 교원들의 창작물이다.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전’에는 미술교사를 비롯한 원로교사, 교장, 교육전문직 등이 참여했으며, 서양화, 한국화, 조소, 판화, 공예, 수채화,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제동행전’에는 공동 교육과정 클러스터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등 11개 학교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수지고, 나루고, 안화고, 능등고 학생 13명이 참여하는 공동 교육과정 클러스터에서 제작한 작품은 ‘미술 전공 실기’교과의 자유창작 수업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으로 표현 것으로 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역사적 문제를 시각이미지로 표현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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