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경력단절 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
[시흥=광교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결혼과 육아, 가사로 인해 직장생활 이탈이 불가피한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막고, 이를 극복한 우수사례를 시흥여성 및 기업대상으로 공모한다.

경력단절예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하는 이번 우수사례 공모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전반의 인식 확산과 일·가정 양립문화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경기광역새일센터, 수원팔달새일센터 등 3개 센터가 참여한다.

공모사례의 주제는 ‘경력단절을 예방(극복)한 취업성공기’, ‘출산·육아휴직 후 직장복귀 성공사례’, ‘경력단절 없이 지속 근무 중인 여성 수기사례’,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여성친화기업 사례’, ‘경력단절 예방 우수 지원 및 제도 사례’, ‘여성취업지원기관(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의 사업 참여를 통해 경력단절 예방 성공 수기’로 기업과 개인을 나누어 시상한다.

공모 참가대상은 시흥시 기업이거나, 시흥시민으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취업했거나, 시흥여성새일센터 사업에 참여해 경력단절을 극복·예방한 여성, 여성친화협약기업에 근무 중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업의 경우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을 고용했거나 여성친화협약을 맺은 기업이면 된다.

공모 작품에 대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린 뒤, 오는 11월 29일 오후 6시부터 9시에 진행되는 토크 콘서트를 겸한 2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이며,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시흥시 정왕대로233번길 21, 시흥여성비전센터 1층)로 방문 및 우편접수, 또는 메일(khs4040@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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