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CEO, 청년을 위한 <생태문화 도시 시흥> 미래산업 보고서

▲ 생태문화 도시 시흥 미래산업 보고서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월곶 예술공판장_Art Dock에서 미래기술에 기반을 둔 지속발전 가능한 시흥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의 기획특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강연은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분야 석학들의 강연을 통해 2030년까지 1조 6천억 달러의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색기술을 중심으로 미래기술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이후를 준비하는 시 구성원(청년, 기업가, 근로자 등)들의 창조적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4차례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1강 - “청색기술 혁명”을 통해 공단이라는 반생태적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시도가 필요한 시흥의 상황에서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청색기술에 대한 소개를 통해 산업경쟁력 제고와 생태문화 구축이라는 시흥의 어려운 과제를 풀어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2강 - “미래기술, 미래사회”는 기술발달이 전에 없는 변화의 시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사회의 미래 모습은 어떨지, 미래사회를 주도할 새로운 기술들에 대해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시흥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며,

3강- “기술문화 비평”은 인공지능, IOT 기술 등의 발전에 따라 사람들의 삶에 보다 깊숙이 개입해 일과 가사의 도우미 역할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 속에 인간의 일상 속에서 과학과 기술의 역할이 커질수록 우리가 해결해야 할 윤리적, 법적 책임을 포함한 많은 문제들을 공론화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 볼 예정이다.

4강 - “시민 워크숍 : 20년 후 시흥의 모습 그리기” 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시흥이 선택할 수 있는 기술, 문화, 산업 등은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는지 또 그 모습은 어떠할지 워크숍을 통해 함께 고민하고 제안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는 국내 과학칼럼니스트 1호이며 과학기술 분야의 저서만 48권을 집필한 이인식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 지식융합연구소장과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 단국대 부총장을 역임한 이계형 교수, 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분야에서 연구와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온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혜현 교수가 강연자로 초청됐다.

강연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총 4회가 진행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화(031-430-0169)와 이메일(artchanggong@naver.com)로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