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축구경기로 한마음 되는 계기 마련

▲ 민·관·군·경 한마음 축구대회

[안산=광교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는 지난 14일 안산시 호수공원 잔디구장에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가졌다.

2015년부터 개최돼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구대회는 민·관·군·경이 협력 및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청 축구동호회, 경찰서(상록경찰서·단원경찰서), 51사단, 한국자유총연맹 등 100여명 참여해 승부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 및 교류와 소통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행사가 끝나는 시간까지 열정과 패기를 보여줬으며,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에 참석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달리고 소통과 유대관계로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사는 안산시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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