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법광고물 근절 민관합동 캠페인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수지구는 13일 구청 일대에서 불법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클린-사인의 날 민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직원, 민간단체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불법현수막을 제거하고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입간판과 에어라이트, 벽보 등의 자진 철거를 당부했다.

또 상인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광고물 설치방법, 불법광고물 설치 시 행정처분,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옥외공고물 관리 등의 홍보과 계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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