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유치부 김나현, 초등부 저학년 최예린, 초등부 고학년 김우진 학생

▲ 초등부 고학년 대상 수상작(중동초등학교 김우진)
[부천=광교신문] 부천시가 지난달 23일 개최한 ‘제14회 물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자를 12일 발표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의회가 후원하는 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초등학생, 유치원생 및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되는 그림대회다.

응모작 367점 가운데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아동미술교육협의회, 부천시 학원연합회에서 각각 추천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45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유치부는 알찬미술학원의 김나현, 초등부 저학년은 부명초등학교 최예린, 초등부 고학년은 중동초등학교 김우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또 각 부문별 최우수상 8명, 우수상 13명, 장려상 21명 등 총 45명이 입상했다.

수상자는 12일부터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입상작품은 오는 11월 13일부터 5일간 부천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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