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공직자 30여명 참석, 알콜·정신질환자 민원 대응방법 교육

▲ 고민타파! 리프레쉬(refresh)워크숍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달 29일 사회복지 공직자의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한 ‘고민타파! 리프레쉬(refresh)워크숍‘을 개최했다.

상록구 사회복지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위크숍은 알콜·정신질환자에 대한 상담 전문가인 신철민 의사의 상담기법 특강을 통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고충민원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직원들을 위한 심신안정 토탈공예 체험을 실시해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됐다.

참석 직원들은 “평소 업무 시 응대하기 어려운 알콜·정신질환에 대해 다방면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 민원을 응대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상록구 관계자는 “상록구 사회복지공직자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예방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록구 사회복지 공직자들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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