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차는 시흥행궁에서 첫 날 일정을 마치고, 24일에는 안양·의왕을 거쳐 오후 2시 50분 수원 노송지대를 지나 능행차 중점구간인 화성행궁·연무대를 지난다.

[수원=광교신문] 222년만에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행궁을 거쳐 융릉까지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대장정을 시작했다. 23일 아침 창덕궁을 출발한 능행차 행렬이 ‘배다리’로 한강을 건넜다. 행차는 시흥행궁에서 첫 날 일정을 마치고, 24일에는 안양·의왕을 거쳐 오후 2시 50분 수원 노송지대를 지나 능행차 중점구간인 화성행궁·연무대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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