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구청장 주민상담의 날

[용인=광교신문] 용인시 처인구는 한해 등으로 중단했던 ‘찾아가는 구청장 주민상담의 날’을 지난 21일 역삼동에서 재개, 전체 11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담 일정은 오는 28일 양지면과 모현면에 이어 10월에는 포곡읍·남사면(24일) 이동면(28일) 원삼면(31일), 11월엔 백암면(2일) 중앙동(7일) 유림동(9일) 동부동(14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담에선 각 읍면동 현안에 대해 사전에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구는 앞서 21일 역삼동에서 열린 상담에서 마을버스 증차나 금학천변 분수대 정비, 역북동 등기소 앞 사거리 일대 인도설치 등의 민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처인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에 적극 대처하고 저예산으로도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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