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청소, 도로 등 전부서 합동 민생탐방 및 로드체킹 실시

▲ 전부서 합동 민생탐방 및 로드체킹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선제적 시민불편민원 해결을 위한 ‘구수한데이(구청장이 간다! 수요일엔 funfun한 민생현장 속으로∼)’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아파트단지, 주요역세권, 대규모 유통점, 소하천 산책로 등 관산동과 신도동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교통, 청소, 녹지, 생태하천 분야 등 구청장 이하 주요민원 처리부서들과 관할 동 주민센터가 머리를 맞댔다.

추석명절인 만큼 보도 잡초제거, 쓰레기 청소 등 소관부서들의 협치 행정으로 고양시를 경유하는 성묘객들의 쾌적한 도로 이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주정차 문제 등 많은 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분야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추석연휴 종합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상시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시를 찾은 많은 방문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와 대규모 유통점 주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게 되므로 사전에 불편사항을 제거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양시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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