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보육교사 힐링캠프, 지난 21∼22일 마지막 9차 진행
이번 힐링캠프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보육현장의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해 일상에서의 활발한 보육환경을 이끌어가고, 아동학대 예방 및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명상, 숲길걷기, 체험활동, 관계형성을 위한 특강, 힐링공연, 뮤지엄 관람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휴식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보육교사들은 업무스트레스가 90% 이상 완화 됐다면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성찰의 시간, 보육교사로서 누군가에게 진정한 대접을 받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018년에도 경기도와 함께 보다 많은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힐링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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