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46곳이 참여하는 이번 공동세일전은 부천시(부천산업진흥재단)와 부천슈퍼마켓협동조합을 중심으로 나들가게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추진된다.
라면, 밀가루, 당면류 등 추석에 필요한 40가지 생필품을 대폭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키친타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지급한다.
자세한 행사내용과 참여점포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및 부천산업포털(www.bizb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공동세일전으로 나들가게는 매출을 늘리고 부천시민은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 나들가게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호경 기자
kdj70sd@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