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합동단속 실시

▲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합동단속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을 대비해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경관훼손을 예방하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흥경찰서와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정왕본동 및 1동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으로 추석 전 2주간 오전 출근시간에 집중 실시한다. 시흥경찰서, 시흥시 청소행정과, 주민단속반 등 20여 명이 도보순찰을 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발견 시 즉시 현장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흥시 청소행정과는 “현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슬럼화 극복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2년간 꾸준히 실시해 현재 90%이상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있다.”며, “이번 경찰서와의 합동단속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립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동네로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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