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업과 ‘버스정보시스템 기술 개발 및 공유를 통한 세외수입증대’로 최우수 선정
이번 행사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직무연찬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분야, 세원확보 분야, 신규수입원 발굴 등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최우수부서는 <부천시 버스정보시스템 기술 개발 및 공유를 통한 세외수입증대>를 발표한 교통사업과, 우수는 <버스전용차로 관리시스템 개선을 통한 징수율 증대>를 소개한 대중교통과, 장려는 <장기 입주 기업에 대한 사용료 인상으로 세외수입 증대>를 발표한 기업지원과가 선정됐다.
교통사업과는 버스정보안내기 판매 기술료 수입과 서산시 버스정보시스템 운영 수입료로 연간 2천161만 원의 세외수입 증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대중교통과는 올해 4월 버스전용차로 과태료 관리시스템과 사전통지서 양식 개선에 따른 자진납부율 및 징수율 향상을 소개했다.
정상은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증대와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으로 국민편익을 도모한 교통사업과 사례처럼 세외수입 담당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지방재정 확충에 꼭 필요하다”며 “올해 발표된 우수사례가 다른 부서로 전파돼 많은 세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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