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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보건소, 특전사 대상 AI 인체감염 모의훈련재난구조부대 대상 인체감염 예방교육 실시
김호경 기자  |  kdj70sd@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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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18  1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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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 대상 AI인체감염 예방교육 및 훈련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4일 가축질병 집단발생시 살처분 지원 임무가 부여된 재난구조부대(특전사)를 방문해 특전사 200명을 대상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질병관리본부, 경기도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가축 살처분 현장에 투입된 재난구조부대원의 인체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살처분 작업 후 매번 손 씻기와 오염된 보호복 접촉 최소화를 통해 이차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닭, 오리 등 가금류에서 H5N1형, H5N8형 고병원성 AI가 유행 한 바 있지만 현재까지 인체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홍콩 등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AI 인체감염증 확진환자가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천시보건소에서는 가축 질병 해외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조사 및 항바이러스제 비축 등 관내 의료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진단기준을 전파하고 시민 AI 인체감염 예방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동구 건강안전과장은 “가축질병 대량 발생 시 신속·정확한 초동대처와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평상시 훈련이 잘 돼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AI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①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철저 ②철새 도래지, AI 발생지역 농가 방문 자제 및 야생조류 접촉 금지 ③닭, 오리 등은 75℃ 이상의 고온으로 5분 이상 조리한 후 먹기 ④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방문 후 38℃이상의 고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하기)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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