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영화특화 미니도서관 명칭 공모

▲ 미니도서관 설치예정 장소

[부천=광교신문] 부천시가 부천CGV 내에 문을 여는 영화특화 미니도서관의 이름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부천시는 CJ CGV(주)와 협력해 오는 11월 2일 CGV부천 5층에 105.6㎡ 규모의 영화특화 미니도서관(가칭 mini Movie Library)을 연다. 영화 관련 도서 4천권을 비치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과 영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칭공모에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에서 응모하면 된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6개 명칭을 1차로 선정 후, 도서관자료선정위원회와 부천CGV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를 선정해 각각 부천시장상과 5만원 상당의 CJ CGV 홍보물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최종결과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4시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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