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국도변 수암동 산41-1번지 등 경사면 2개소에 회양목 문양 식재

▲ 숲의 도시 안산 홍보화단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1일 市 경계 관문인 수인산업도로변과 도심 관문인 터미널사거리 경사면에 회양목 2,550주와 초화류 5,600본을 식재해 “숲의 도시 안산” 홍보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숲의 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시숲 이해 교육과정인 “상록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숲 조성을 위해 우리마을 가드너 75명을 양성해 13개동에 총94개소의 도심속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금년에는 도시숲 안산 홍보와 지자체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한 상록 도시숲 구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록 도시숲 벤치마킹” 방문 유치로 40개 지자체 407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조성된 홍보화단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도시 숲 안산을 홍보하고 지난 12일부터 개최된 ESTC 2017 및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그간 상록 도시숲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올해는 특히 ESTC 2017 등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시 관문에 홍보화단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정비전인 숲의 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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