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행 ‘경의선 타고’는 청소년 세대를 통일 세대로 규정하고 청소년이 직접 70년 동안 떨어져 지낸 분단의 현장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를 갖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경의선 능곡역에서 한반도기를 들고 진행한 평화통일 선서를 시작으로 전문 해설사와 함께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 평화공원 기행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에 관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평화에 대한 의식을 드높이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