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에서 전동 휠체어 2대 기탁

▲ ㈜경안 장애인 이동 보조기기 전달식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는 안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주)경안에서 지난 12일 단원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전동 휠체어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성춘 ㈜경안 대표는 “장애우들의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이동 편의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휠체어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단원구청장은 “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애우들이 금년 추석 명절도 더욱 훈훈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전동 휠체어(1대당 209만원 상당)는 단원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우 2명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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