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1박2일 일정으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 논의 위한 워크숍을 진행

[용인=광교신문] 용인문화재단은 용인문화원, 용인예총, 용인민예총과 함께 9월 1~2일 1박2일 일정으로 대명리조트 델피노(강원도 고성군)에서 용인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2012년 출범 이후 용인 문화예술기관과 공동주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열린 첫 문화예술 유관기관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회째로 진행하는 워크숍으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각 기관들이 함께 추구해야 할 방향성 등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또한 올해 용인시가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한 ‘용인시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결과와 관련하여 향후 전략 방향과 전망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진행되었으며, 토론회는 용인문화원 김장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연구실장 이정섭 박사의 연구 결과 전반에 대한 발제에 따른 용인시 문화정책평가와 세부과제, 전망에 대해 각 관계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용인시 문화예술 중장기 발전 방안, 전통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 지속적인 문화예술인력 육성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워크숍은 용인시의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기관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용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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