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97억원, 지하1층∼지상6층 규모…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등급 인증 받아

▲ 개청을 앞두고 있는 단원구청(사진 좌측)?단원보건소(사진 우측) 신축 청사

[안산=광교신문] 안산시 단원구청사와 보건소가 2015년 4월 신축공사를 시작한지 2년 4개월 만인 지난 8월 준공됐다.

단원구청사와 보건소는 초지동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 옆에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 개청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사업비 497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10,918㎡에 연건축면적 23,103㎡, 지하1층∼지상6층 규모로 두 청사가 연결된 복합건물 형태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와 녹색건축 최우수(그린 1등급)등급을 인증 받았다.

한편 2002년 11월 개청한 단원구는 지난 15년간 1층짜리 임시건물을 지어 사용해 왔으나, 편의시설과 사무공간이 협소해 큰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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