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려

▲ 안산시청
[안산=광교신문] (사)대한직장인체육회가 주관하는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시즌2 라이트급 8강전 경기가 오는 9월 2일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출전신청을 한 총 27명 가운데 우승상금 3천만원을 두고 예선전과 16강전을 거친 8명의 최강의 복서들이 우승을 향한 양보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라이트급 최강전에 앞서 이벤트 경기로는 한·일전 4경기가 치러져 복싱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라이트급 최강전 8강전은 SBS 스포츠 채널에서 8강전 전 경기를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어명수 (사)대한직장인체육회 회장은 “지난 웰터급에 이어서 이번 라이트급 최강전을 통해 침체돼 있는 복싱의 열기가 안산에서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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