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직자부터 정보보안 생활화

▲ 안산시『2017년 보안담당자·용역업체 정보보안교육』실시
[안산=광교신문] 안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보보안담당자·용역업체 직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2017년 정보보안담당자·용역업체 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정보보안기본지침’ 개정과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해킹 · 악성코드(랜섬웨어) · 내부자료 유출로 인한 행정기관 및 개인의 실제 피해사례는 물론, PC보안 · E-mail · 스마트폰 보안 등 실생활에서의 개인정보 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용역업체 직원의 과실로 발생한 정보 유·노출 사고 및 피해, 위반사례 등 다양한 대응절차를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오는 10월에 있을 국정원·경기도 주관 정보보안실태평가에도 대비, 각 개인별/업무별/부서별 실천해야 할 정보보안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정보보안 의식변화와 수준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정보보안교육으로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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