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 고양시, “일상생활 속 우울증 예방수칙 배워요”
[고양=광교신문] 고양시는 오는 9월 8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 생명사랑 자살예방캠페인’(이하 생명사랑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명사랑캠페인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 주간에 맞춰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의 주관으로 매년 1회 진행되며 관내 보건소와 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생명사랑을 주제로 각각의 부스를 운영한다.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정신건강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3가지 우울증 예방 수칙’을 제시하며 고양시민의 우울증 및 자살 예방에도 힘 쓸 계획이다. 우울증 예방 ‘3수칙’은 내달 8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홍보물품과 함께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캠페인과 정신건강교육, 마음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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