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생명사랑캠페인은 세계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 주간에 맞춰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의 주관으로 매년 1회 진행되며 관내 보건소와 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생명사랑을 주제로 각각의 부스를 운영한다.
매년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도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정신건강향상을 목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지킬 수 있는 ‘3가지 우울증 예방 수칙’을 제시하며 고양시민의 우울증 및 자살 예방에도 힘 쓸 계획이다. 우울증 예방 ‘3수칙’은 내달 8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과 홍보물품과 함께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정신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캠페인과 정신건강교육, 마음건강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아동·청소년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