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방문단 초청 농촌문화체험
[시흥=광교신문]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해고등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에서 18일까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서 농촌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농촌문화체험은 지난 2009년부터 2017년 현재까지 8년 동안 정왕4동(주민자치위원회)과 미암면 간 자매결연으로 지속해서 이어진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남 영암군의 특산물인 고구마와 무화과를 수확하면서 농민들의 노력과 정성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영암 F1국제 자동차 경주장을 방문해 신나는 카트 체험과 도자기 빚기, 월출산 氣찬 랜드 방문 등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졌다.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체험들이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도·농간의 교류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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