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입주자 대표회 구성원 100여 명 대상
‘누구나한다 장기수선계획’을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에서 취약분야로 꼽히는 장기수선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문시형 대한주택관리사 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련 법규 해설과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검토, 조정 등 전 단계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기수선 시 현장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규관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별·분야별 실무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화성시 장기수선계획 수립대상 의무단지는 200여 단지, 12만5천195세대이다.
김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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